(국내)_맛집쟁이의 기록

(서울 종로) 서촌마을 생면파스타 전문점 산페리체

thoseandthesestories 2024. 11. 30. 15:31
반응형

 

안녕하세요 ~ 욕망쟁이의 기록 입니다.

욕망쟁이에게 중요한 약속이 있던 중 ~

상대방께서 생면 파스타를 드시고 싶어하여찾게된

종로구 서촌마을에 위치한 산페리체

 

주차하기에는 힘들어 보였습니다

대신하여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이 나을듯 합니다

가게는 원룸건물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톤다운된 빨간색 천장과

아늑한 조명 그리고 흰색계통의 식탁보가 

깔끔한 인테리어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네요

 

사전에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서 그런지

2인이 앉을만한 테이블이 깔끔하게

세팅되어져 있었습니다

 

다양한 파스타집 이나 양식집을 가본 경험을 토대로

산페리체는 가격이 완전 비싼정도 까지는 아니였고

일반적인 가격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대로 생각되어졌네요

 

바질페스토(21,000KRW) / 화이트트러플라구(22,000KRW) 

리코타올리브샐러드(17,000KRW) 이렇게 3개 주문했고

주문하면 먼저 식전빵이 나옵니다 ~ !!

 

먼저 나온 리코타올리브샐러드

 

화이트트러플라구

 

바질페스토

 

이렇게 한상 가득한 음식이 나오니

2명이 사용하는 테이블이 너무 작게나마 느껴졌습니다

실제도로 좀 작다고 느껴져요 ;;

 

화이트트러블라구는

트러플 향이 아주 강하지는 않았던

고기파스타 였습니다

생면특유의 식박이 너무 쫄깃하고 특별했네요

 

바질페스토 소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상대방꺼를 쉐어해서 먹었는데

카사레체라는 긴 튜브모양의 파스타면의 특성상

빈공간에 바질페스토 소스가 들어가면서 풍미를 더 돋구았네요

 

양이 적으면서도 적지 않았던

식전빵

나름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였습니다

 

배불러서 리코타올리브샐러드를 못내 다 못먹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아깝게 느껴지네요 ;; ㅠㅠ

 

전체적으로 이런데는 가성비를 따지는 곳이 아니고

분위기에 맛 그리고 가격때를 생각하여 지불하는 곳인데

서촌마을에 이정도 가격에 분위기면 다소 비싸다고는 생각될 수 있으나

그럭저럭 고즈넉한 궁궐과 가까운 위치에 괜찮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욕망쟁이의 기록 (서울 종로 산페리체) 방문기 였습니다

반응형